Second Brain - 티아고 포르테
Second Brain의 핵심 기능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머릿속에서 아이디어를
분리
하여 구체적인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아이디어 사이의 연관성을 새롭게 밝혀낸다.
다양한 자료를 한곳에 보관하면 자료간 연결 작업이 촉진되며, 생각지 못한 연관성을 찾아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시간을 두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킨다.
사람들은 줄곧 아이디어를 떠올릴 때 최신 정보에 중요성을 더 부여하는 경향이 있다.
몇년 간 축적된 아이디어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나만의 독특한 관점을 정교하게 다듬는다.
작가의 벽에 부딪히는 것은 적절한 단어를 떠올릴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글을 쓸 탄약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견해를 지지할 수 있는 자료를 지속적으로 모아야한다.
머리는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곳이지 보관하는 곳이어선 안된다.
중요한 것을 기억하는 4 단계 (CODE)
Capture: 공명하는 내용을 수집하라
당신과 마음에 닿는 내용을 분별하여 보관하고 나머지는 버려라
Organazie: 실행을 목표로 정리하라
실행
을 염두에 두고 정리하라.Distill: 핵심을 찾아 추출하라
메모의 요점을 정리하라.
메모를 저장한 이유
,생각하던 내용
,무엇이 당신의 관심을 끌었는지에 대한 설명
Express: 작업한 결과물을 표현하라
개인적이고 구체적이며 검증된 정보는 실제로 사용할 때에 비로소
지식
이 된다.
당신이 아는 내용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전까지는 그저이론
에 불과하다.
Capture
미래에 어떻게 될지 전혀 모르는데 무엇을 저장할지 어떻게 결정할 수 있을까? 어떤 정보가 보관할 가치가 있는지 정확히 알아내도록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 리처드 파인만의 좋아하는 12가지 문제
방법을 제시한다. 자신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열린 질문들
을 자유롭게 적어보자. 그후 해당 질문들을 학습의 방향을 제시하는 북극성으로 삼아 활용한다.
그런 다음, 해당 주제와 관련된 자료에서 아래의 기준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선별한다. 수집하는 자료는 외부에 존재하는 자료뿐만 아니라 자료를 수집하면서 얻은 내면 세계의 아이디어 역시 그 대상이될 수 있다.
영감을 불러일으키는가
나와 내 일에 유용한가
개인적인 정보인가
가족이나 친구들과 나눈 문자 메세지들도 수집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놀랄 만한 사실인가
기존의 알고있는 자료만 수집하면
확증편향
의 위험이 있다.
second brain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또 확인하는 방법이 되어서는 안 된다.
다음과 같은 유형들은 보관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 민감한 정보
- 포토샵 파일이나 비디오 영상처럼 전용 앱이 필요한 경우
- 대용량 파일
- 공동 편집이 필요한 경우
Organize
수집한 자료를 정리할 때, 종류별로 나누지 않고, 얼마나 실행 가능한지에 따라 정리할 수 있다. 주제와 하위 항목으로 연달아 이루어진 복잡한 계층 체계에 따라 메모를 정리하는 대신, 이것은 어떤 프로젝트에 가장 도움이 될까?
라는 간단한 질문 하나에만 답하면 된다.
PARA
Project
: 일이나 생활에서 현재 진행 중이며 단기간 노력이 필요한 일시작과 끝이 존재.
완성
,승인
,착수
,발표
처럼 구체적이고 확실한 결과가 있어야 한다.Area
: 오랫동안 관리하고 싶고 장기적으로 책임지는 일정해진 종료 날짜와 최종 목표가 없음.
Resource
: 향후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 혹은 관심사현재 진행하는 프로젝트 혹은 영역과 관련 없는 자료
, 당분간 실행할 수 없는 메모나 파일 등을 보관할 수 있다.Archive
: 전에는 위의 세 가지 유형에 속했지만, 지금은 비활성화된 항목완료하거나 취소된 프로젝트, 이제는 관리하지 않는 책임 영역, 흥미를 잃은 자원 등을 보관할 수 있다.
PARA 정리 방식은 부엌 정리 방식과 유사하다. 부엌에 있는 물건들은 전부 식사를 준비하도록 설계되고 정리된다. 각각의 상위 폴더들을 비유하면, archive는 냉동고, resource는 식료품 저장고, 영역은 냉장고, 프로젝트는 불 위에서 끓고 있는 냄비나 팬과 같다.
부엌을 음식 종류에 따라 정리하면 얼마나 터무니없을지 상상해보라. 신선한 과일과 말린 과일, 과일 주스와 냉동 과일은 모두 과일로 만들었다는 이유로 같은 장소에 보관될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파일과 메모를 정리하는 방식이다. 책을 읽으며 메모했다는 이유만으로 책 메모는 책 메모끼리, 다른 사람의 말을 인용했다는 이유만으로 인용문은 인용문끼리 보관한다.
Distill
메모는 단순한 수집을 넘어 실제 활용이 가능한 형태로 정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단계별 요약 과정을 거친다.
- 메모 수집: 먼저 빠르게 수집, 정리 이후 정제는 나중에 진행
- 굵게 처리: 중요한 문장이나 구절을 표시
- 하이라이트 처리: 굵게 처리된 내용 중 핵심을 강조
- 핵심 요약: 최종적으로 메모의 핵심을 추출
이 과정에서 주의할 점들
- 과다 하이라이트 처리: 이전 단계 내용의 10-20% 정도만 선별
- 목적 없는 하이라이트 처리: 무작정 시작하지 않고, 메모를 어떻게 사용할지 알게 될 때까지 기다린 후, 필요에 따라 하이라이트 한다.
- 어려운 방식의 하이라이트 처리: 본인의 직관에 맞게 흥미로운 구절들을 하이라이트 한다.
Express
맡은일을 중간 단계로 나누어서 최대한 빠르게 결과물을 도출하라 도출한 작업물들을 중간단계로써 다른 프로젝트에 사용할 때,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도출한 결과물들을 다른사람들과 공유를 해서 피드백을 받아라
창조력을 완성하는 과정
언제든 참신한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다고 기대해서는 안된다. 혁신과 문제 해결은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불러일으켜 우리가 인식하게 하는 일상에 달려 있다.
세컨드브레인은 창의적인 과정들을 아이디어 수집, 정리, 핵심 추출, 조립의 단계로 표준화하여 우리의 뇌 활동을 돕는다.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완료할 때 도움이 되는 전략
아이디어 군도: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모든 문서를 모은다. 그리고 해당 문서들을 연결하라.
헤밍웨이 다리: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에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메모에 기록하라.
- 다음 단계에는 어떤 이야기를 쓸 지
- 현재 상황
- 잊어버리기 쉬운 세부 사항
- 다음 작업 시간의 목표
범위 조금씩 축소하기: 프로젝트의 복잡한 문제가 드러나면 과감하게 범위를 축소하라
효율적인 실행을 위한 세 가지 습관
체크리스트 습관
- 수집: 프로젝트에 대한 내 생각을 수집하라
- 이 프로젝트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 알아내야 하지만 아직 모르는 것은 무엇인가?
- 목표나 목적은 무엇인가?
- 통찰력을 얻으려면 누구와 대화해야 하는가?
-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어떤 것을 읽거나 들어야 하는가?
- 검토: 관련 메모가 있을 만한 폴더나 태그를 검토하라
- 검색: 모든 폴더에서 관련 용어를 검색하라
- 이동: 관련 메모를 프로젝트 폴더로 이동하거나 태그를 설정하라
- 작성: 수집한 메모로 개요를 작성하고 프로젝트를 계획하라
리뷰 습관
주간 리뷰
일주일 동안 작업한 모든 메체의 메모를 검토하라 그리고 이번 주 할 과제를 정하라
월간 리뷰
솔직히 이런건 잘 안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