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adp
후기
공개

2025년 2월 22일

높게 솟은 수원 공고의 모습

Intro

수원 공고에서 진행된 adp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고등학교 치고는 왠만한 대규모 성당급으로 상당히 넓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냥 제가 나온 인문계 고등학교가 좁아서 그렇게 느껴진 것일 수도 있고요.

시험

저번 시험에서는 서술형에서 20점 만점에 4점을 받아서 굉장히 아쉬운 성적이 나와버렸죠. 사실 그렇다고 이번 시험에서 서술형을 엄청 잘 준비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게을러서 그렇다는걸 딱히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뭐가 나올지 예상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서술형에 나올 수 있는 주제 자체는 참고서에 나와있는 내용 안에서 등장하지만, 시험에서는 더 구체적인 수식과 구현 과정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adp 시험에서 서술형을 더 잘 대비하려면, 더 많은 외부 자료를 참고하거나, 배경지식을 더 쌓은 상태에서 도전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약 서술형이 0점이 나온다고 해도 객관식을 80 문제중 70개 이상만 맞춘다면 통과할 수 있다는 사실. 뭐.. 그렇게까지 불가능한 것도 아니긴 합니다. 객관식은 참고서 내용으로 잘 커버할 수 있으니까요.

Outro

실제로 꽤 느낌이 좋긴 합니다. 이번에도 서술형은 모르는 내용이 나오긴 했지만 말입니다.

결과가 3월 중순에 나올 예정인데, 그 전까지는 smart contract 쪽으로 공부를 해볼 예정입니다.

더 자세한 감상은 결과가 나온 후에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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