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사슬 의사결정의 조정과 계약

공급사슬관리
공개

2025년 10월 29일

개요

  • 공급사슬은 하나의 네트워크. 한 기업의 사건이 거래관계로 연결된 기업들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침.
  • 공급사슬 네트워크의 연관관계를 고려한 운영 최적화 필요.

배경

  • 아웃소싱의 증가: 다양한 기업들이 생산과정에 공동 참여
  •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r) 제조방식 증가: 생산자와 주문자가 제품의 제조 및 설계부터 협력
  • 전체 최적화의 조건
    1. 공급사슬 전체의 이익이 최적화 되는가?
    2. 최대화된 이익이 분배 가능한가?

공급사슬계약의 종류

주요 요소

  • 가격
  • 주문량
  • 주문 인도기간
  • 제품 또는 원재료의 품질
  • 미판매 제품의 처리 (반품, 일부변제 등)

1. 도매가(wholesale) 계약

  • 단가만 결정
  • 수량에 관계없이 일정한 단위가에 공급
  • 미판매나 품절에 의한 손실은 모두 판매자가 부담
  • 공급가와 판매가의 차액에 의한 판매 이익도 판매자만 가져감

2. 환매(buyback) 계약

  • 미판매 제품을 공급자가 다시 b의 가격에 재구매(환불)
  • 판매자가 미판매에 덜 신경 쓰고 더욱 많은 양을 구매하도록 유도
  • 예) 서점 - 출판사, 의류 소매업 - 본사
  • 성립 조건: 공급자는 판매자로부터 반품을 받을 수 있는 운송망 필요
  • 공급자가 판매자의 판매수량을 정확히 알아야 함

3. 매출공유(revenue-sharing) 계약

  • 판매자는 판매가 이루어질 때마다 매출의 일정 비율을 공급자와 공유
  • 판매자가 초기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매출이 이루어진 다음에 공급자에게 비용을 일부 지불
  • 이를 통해 판매자의 주문량 증가 유도
  • Netfilx, Spotify 등
  • 환매계약과 마찬가지로 매출정보를 공급자가 정확히 알아야 함

4. 수량유연(quantity-flexibility) 계약

  • 판매자의 미판매 수량중 일부를 공급가로 환불
  • 공급자는 환불을 통해 판매자의 미판매 위험을 공유

5. 수량할인(quantity-discount) 계약

  • 판매자의 주문에 따라 공급가 조정
  • 공급자는 할인을 통해 판매자와 미판매 위험을 공유

6. 리베이트(rebate) 계약

  • 공급자가 판매자에게 판매 수량에 따라 노력에 보상
  • 목표량 달성을 유도하여 판매자의 주문량이 늘 수 있도록 유도

공급사슬계약과 조정

  • 환매 계약 및 매출공유 계약은 전체최적화 및 유연한 이익분배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짐
  • 도매가와 환매가를 모두 조정하여 전체 최적 달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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